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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저

서명/논문제목

자연화 된 불교, 행복, 행화주의

저자/역자
이영의
출간일
2018.10.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45
내용

이 글은 플래내건(Flanagan)이 자신의 저서 보살의 뇌(2011)에서 신경물리주의와 주관적 실재론을 기반으로 제시한 행복학과 자연화된 불교의 타당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논의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2장은 플래내건의 신경철학을 그것과 경쟁 관계에 있는 환원론적 물리주의와 신경현상학과 관련하여 논의한다. 3장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다이모니아 개념의 발생론적 근원을 논의하고 이어서 플래내건이 제시한 불교적 유다이모니아와 불교적 행복의 내용과 그 양자 간의 관계를 검토한다. 4장은 플래내건이 제시한 자연화된 불교를 검토한다. 플래내건은 초자연적 실재와 개념을 포함하지 않은 자연화된 불교의 중심 내용으로서 사성제, 삼독, 삼학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가 제시한 자연화된 불교의 내용 중 문제가 있는 부분이 지적되고 자연화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5장은 플래내건의 신경철학이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행화주의를 논의하고 그 두 가지 이론의 차이점과 더불어 신경현상학에 대한 플래내건의 이해 중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한다.

 

- 주제어 : 자연화된 불교, 행복, 신경물리주의, 주관적 실재론, 행화주의, 신경현상학, 신경상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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